- 도종환 -
혼자서만 생각하다 날이 저물어
당신은 모르는 채 돌아갑니다
혼자서만 사랑하다 세월이 흘러
나 혼자 말없이 늙어갑니다
남 모르게 당신을 사랑하는 게
꽃이 피고 저 홀로 지는 일 같습니다
'♣좋은ㅅi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오늘은 참 보고 싶습니다 (0) | 2023.01.01 |
---|---|
비 / 천양희 (0) | 2022.12.01 |
신호등 / daldalbrother (0) | 2022.09.27 |
너를 두고 / 나태주 (0) | 2022.09.01 |
비 오는 날의 안부 / 공석진 (0) | 2022.08.2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