짧은시 (1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들국화 / 곽재구 들국화 / 곽재구 사랑의 날들이 올 듯 말 듯 기다려온 꿈들이 필 듯 말 듯 첫사랑 / 성석제 너, 다시 안오겠구나 그래 사랑한다 나도 첫사랑 / 성석제 상처 / 원태연 *더 크게 보시려면 이미지 클릭 * 상처 / 원태연 먹지도 않은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 있는 것 같다 그것도 늘 가로등 / 서덕준 - 서덕준 - 어둠속 행여 당신이 길을 잃을까 나의 꿈에 불을 질러 길을 밝혔다 나는 당신을 위해서라면 눈부신 하늘을 쳐다보는 일쯤은 포기하기로 했다 장마 가을 그리움 / 변하린 가을 그리움 / 변하린 가을이 익어 가네요 내 그리움도 함께요 눈을 떠도 감아도 마냥 생각나는 그대여 지금쯤 그대 마음도 내 그리움의 강을 건너오고 계신가요? 이미 / 변하린 이미 / 변하린 내 눈이 자꾸만 너를 찾아서 헤매 내 심장이 여전히 너를 향해 뛰고 있어 내 입술이 아직도 사랑을 말해 이미 너는 떠나가고 없는데... 태풍 / 변하린 - 변하린 - 그의 울음이 번진 마지막 편지는 나를 무너뜨리고 수천 개의 세포가 회오리치는 순간 내 슬픔의 강은 위험 수위다 이제부터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가야 한다 그대와의 이별에 침수당하기 전에… 이전 1 2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