닮은꼴 / 변하린
거리의 바람이 휘파람을 불면
발 아래 낙엽이 몸부림치며
그 바람을 따라갑니다
내 가슴에 그리움이 회오리 치면
울며불며 아픈 이름 하나 안고
나도 세월을 따라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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